1907교회로부터 온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6-11-03 08:55 목록 본문 안녕하세요.1907교회 김성근 목사입니다.2026년 9월 사역 진행상황과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북한 동향19세에 북한군을 탈영하여 최근 한국에 입국한 한 청년으로부터 북한군의 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청년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의 가난한 가정 출신 군인들 가운데는 러시아 전쟁 파병을 자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북한에서 굶주리며 사는 것보다 전쟁터에 나가면 배불리 먹을 수 있고, 살아 돌아오면 돈도 벌 수 있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또한 전쟁에서 목숨을 잃으면 가족에게 평양 거주권과 집이 주어지고, 전사자에게는 영웅 칭호가 내려진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전쟁터에서 죽음까지 각오하는 젊은 군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먹고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쟁터로 향해야 하는 북한 청년들의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북한 사역1. 북한에서 다시 연결된 한 영혼2년 전, 저희와 함께 북한 노동자들을 도왔던 북한 측 지배인이 있었습니다. 이분은 저희가 1,000명 이상의 북한 노동자들에게 의약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왔고, 식당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길도 열어 주었습니다. 저희는 이분에게 지속적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당시에는 자신의 믿음을 선뜻 고백하지 못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북한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이후 연락이 끊겼습니다. 저희는 그동안 이분을 잊지 않고 기도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연락이 닿았습니다. 북한에서 혹독한 심문을 겪었지만 무사히 견뎌냈고, 이제는 자신의 신앙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연락이 끊겼던 이분과 다시 연결되어 후원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잊지 않고 붙들어 주셨다는 사실이 저희에게 큰 감사와 위로가 되었습니다.2. 북한 영예군인 30명에게 식량 지원북한 안에서 일하는 노동자들과 새롭게 연결되었습니다. 북한에서는 군 복무 중 팔다리를 잃거나 장애를 입은 사람들을 '영예군인'이라고 부릅니다. 최근 이 영예군인들이 함께 일하는 공장과 연결되어 30명에게 각각 쌀 50kg씩, 총 1,500kg을 지원하였습니다. 아직은 이들에게 직접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한 끼의 양식으로 그들의 삶을 돕고, 언젠가는 생명의 복음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3. 북한에 영상기기를 보내기 위한 새로운 길 개척북한에 복음이 담긴 영상기기를 보내기 위한 길을 다시 개척하고 있습니다.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실패의 원인을 찾아 점검하며 다시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북한의 일부 지역이 아니라 북한 전역에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되는 것입니다.4. 탈북민 신학생 말씀훈련현재 9명의 탈북민 신학생과 사역자들이 성경강의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말씀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사역자로 세워지도록 훈련하고 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1. 북한 영예군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군 복무 중 몸에 장애를 입고 살아가는 북한 영예군인 30명에게 식량을 지원하였습니다. 지금은 쌀을 보내는 것밖에 할 수 없지만, 언젠가는 이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몸의 상처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깊을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고,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기도해 주십시오.2. 북한 전역에 성경영화를 보낼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북한에 영상기기를 보내기 위해 여러 번 시도했지만 아직 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실패할 때마다 원인을 찾아 다시 준비하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성경영화를 만드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3. 북한 복음화를 위해 탈북민 사역자들이 세워지도록1907교회에서 말씀훈련을 받은 탈북민 신학생들 가운데 교회를 개척하고 사역하는 분들이 있습니다.이들이 사역하는 곳마다 탈북민들의 삶이 변화되고 새로운 교회 공동체가 세워지는 열매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한 사람이 변화되고, 그 사람이 또 다른 영혼을 살리는 모습을 보며 사람을 세우는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습니다.현재 훈련받고 있는 9명의 탈북민 신학생과 사역자들이 말씀과 믿음으로 잘 준비되어, 앞으로 더 많은 영혼을 살리고 교회를 세우는 일꾼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여러분이 기도로 함께해 주시면, 저희는 더욱 힘을 내어 가르치고 훈련시키겠습니다.북한 땅에 복음이 전해지고, 한 영혼 한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그날을 바라보며 저희는 계속 이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늘 북한을 잊지 않고 1907교회와 함께 기도해 주시는 모든 동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전글미얀마로부터 온 편지 26.11.03 다음글이집트 알렉산드리아로부터 온 편지 26.11.03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